(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신명호 추적에 나섰다.
5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57회인 ‘가면을 쓴 도망자 - 제천 토막살인사건의 비밀’ 편이 방송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범인의 미스터리한 행방을 찾기 위해 신명호의 지난 행적을 추적해 보기로 했다.
방송을 통해 제보를 낸 뒤 그의 행적을 쫓던 제작진은 최근 범인과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람의 신원을 확보했다.
여전히 전혀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진과 지문을 통해 그가 신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착된 그의 마지막 행적은 2016년 12월경.
14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행적,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그의 흔적. 이번에는 신명호를 잡을 수 있을까.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고 여겼던 신명호는 본명만 숨겼을 뿐, 자신 쓰던 수법으로 아직도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제천 토막살인사건 피해자의 골프 동호회 사람들도 신명호를 본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제작진은 제보 받은 사진들을 전문가들에게 의뢰했다. 그리고 그중 사기사건의 용의자 한 사람이 신명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사기를 이미 진행한 뒤에 그는 다시 사라졌지만, 제작진은 그가 낚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됐다. 전문가들은 “범행 수법은 변할 수 있지만 기호는 변하지 않기에 이를 바탕으로 수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국 낚시터에 그의 존재를 수소문 했으며 실제로 그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
전문가들과 프로파일링한 결과 신명호는 골프와 낚시를 좋아하고 차는 타고 다니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고가의 자전거 하나만을 타고 다니며 항구, 터미널 등이 있는 곳에서 거주하기를 즐겨한다. 핸드폰은 3개월에 한번 씩 명의자를 바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앞으로도 계속 신명호를 잡기 위한 취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용의자 신명호를 향한 경고였다.
최근에도 ‘그알’ 제작진에겐 귀중한 제보 하나가 들어왔다. 과연 신명호는 잡히게 될까.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5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57회인 ‘가면을 쓴 도망자 - 제천 토막살인사건의 비밀’ 편이 방송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범인의 미스터리한 행방을 찾기 위해 신명호의 지난 행적을 추적해 보기로 했다.
방송을 통해 제보를 낸 뒤 그의 행적을 쫓던 제작진은 최근 범인과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람의 신원을 확보했다.
여전히 전혀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진과 지문을 통해 그가 신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착된 그의 마지막 행적은 2016년 12월경.
14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행적,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그의 흔적. 이번에는 신명호를 잡을 수 있을까.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고 여겼던 신명호는 본명만 숨겼을 뿐, 자신 쓰던 수법으로 아직도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제천 토막살인사건 피해자의 골프 동호회 사람들도 신명호를 본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제작진은 제보 받은 사진들을 전문가들에게 의뢰했다. 그리고 그중 사기사건의 용의자 한 사람이 신명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사기를 이미 진행한 뒤에 그는 다시 사라졌지만, 제작진은 그가 낚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됐다. 전문가들은 “범행 수법은 변할 수 있지만 기호는 변하지 않기에 이를 바탕으로 수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국 낚시터에 그의 존재를 수소문 했으며 실제로 그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
전문가들과 프로파일링한 결과 신명호는 골프와 낚시를 좋아하고 차는 타고 다니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고가의 자전거 하나만을 타고 다니며 항구, 터미널 등이 있는 곳에서 거주하기를 즐겨한다. 핸드폰은 3개월에 한번 씩 명의자를 바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앞으로도 계속 신명호를 잡기 위한 취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용의자 신명호를 향한 경고였다.
최근에도 ‘그알’ 제작진에겐 귀중한 제보 하나가 들어왔다. 과연 신명호는 잡히게 될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5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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