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NS를 통한 재난 대처에 있어 울산시청과 청주시청이 비교되고 있다.
과거 청주시는 공식 트위터에 “청주 지역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석남천변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가경동, 복대동, 비하동, 강서1,2동 일대가 단수됨을 알려드립니다. 생활의 불편이 예상되오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등의 트윗을 게재했다. 당시 청주시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청주시가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청주시민들과 소통하고 상황을 알리면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울산시 트위터는 단수 문제가 일어나기 전인 8월 14일 이전으로 멈춰 있다. SNS가 쌍방향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것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모습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울산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광역시 중 한 곳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
물론 행정기관 트위터에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사건사고 없을 수는 없는 노릇. 이런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최대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대처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짜 아름다운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배수 작업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청주시는 공식 트위터에 “청주 지역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석남천변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가경동, 복대동, 비하동, 강서1,2동 일대가 단수됨을 알려드립니다. 생활의 불편이 예상되오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등의 트윗을 게재했다. 당시 청주시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청주시가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청주시민들과 소통하고 상황을 알리면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울산시 트위터는 단수 문제가 일어나기 전인 8월 14일 이전으로 멈춰 있다. SNS가 쌍방향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것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모습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울산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광역시 중 한 곳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
물론 행정기관 트위터에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사건사고 없을 수는 없는 노릇. 이런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최대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대처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짜 아름다운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6 0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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