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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그는 누구?…‘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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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이완용이 누리꾼들의 화두에 올랐다.
 
이완용은 한말 을사5적신의 한 사람이며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불린다.
 
고종을 협박하여 을사조약 체결과 서명을 주도했고 의정부를 내각으로 고친 후 내각총리대신이 됐다. 헤이그특사사건 후 고종에게 책임을 추궁하여 물러날 것을 강요했고, 순종을 즉위시켰다. 총리대신으로 일본과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했다.
 
 
이완용 / 네이버
이완용 / 네이버
 
이완용은 1858년에 가난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흥선 대원군의 친구이자 사돈이었던 이호준의 양아들이 된 이후에는 많은 지원을 받으며 자랐다. 일찍이 육영 공원에서 영어와 신학문을 배웠고, 미국에 건너가 외교관 생활을 했으며, 국내로 돌아와서는 아관 파천이 일어난 1896년까지 친러파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일본의 힘이 점점 강해지자 친일파 정치인으로 돌아섰고, 1905년에는 이토 히로부미의 제안을 받아 을사조약을 주도했다. 그는 을사조약을 맺을 수 있도록 고종을 협박해 우리나라의 외교권이 박탈되는 수모를 겪게 만들었다.
 
또한 1907년에는 헤이그에 특사를 보낸 고종에게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강요하는 등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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