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이돌학교’ 이나경-이채영, “나경은 오버워치 한조, 채영은 메르시”…‘한조각?’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돌학교’에 ‘한조각’ 등장?
 
10일 Mnet(엠넷) ‘아이돌학교’는 페이스북에 “육성회원님, #이나경 X #이채영 학생의 [#게임중계방] LIVE가 궁금하신가요? 오늘(8/10) 밤 9시30분 아이돌학교 공식 페이스북에서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생방송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방송은 온라인에서만 진행 중이다. 그리고 엠넷 ‘아이돌학교’는 10일 결방이다.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은 블리자드의 인기 온라인게임인 오버워치를 하려고 했다.
 
이에 이나경은 한조, 이채영은 메르시를 골랐다.
 
한조는 원거리 궁수 캐릭터이며 메르시는 힐링 캐릭터다. 이에 이나경은 이채영에게 자신에게 치료를 해달라고 주문하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나경은 한조로 30~40시간 이상 연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버워치 게임 자체는 오래하지 않고 시청자들과 다양한 토크를 진행했다.
 
다이어트 비법이 뭐냐는 말에 두 사람은 “그걸 우리가 알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꽃이 피게 했다.
 
또한 이런 것이 처음이라 어색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리고 배고파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제작진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과자를 선물로 줬고 이채경과 이나경은 크게 기뻐했다.
 
서바이벌에서 벗어난 두 사람의 토크는 육성회원들에게 훈훈한 감정을 선사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채영-이나경, 둘 다 진짜 예뻐요”, “이채영-이나경, 한조로 오버워치 월드컵 출전?”, “이채영-이나경, 류오 와카테키오 쿠라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엠넷)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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