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프로듀스101’ 정효준이 ‘국민남친’으로 뽑히기 위해 김세정을 태운채 팔굽혀펴기를 했다.
9일 방송된 OnStyle ‘겟잇뷰티 2017’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장문복, 권현빈, 안형섭, 이의웅, 저스틴, 정효준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정효준은 김세정으로부터 첫 번째 pick을 받았고, 이에 겟잇뷰티 MC들을 등에 태운 채 팔굽혀펴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하늬는, 겟잇뷰티에는 산다라박, 이세영, 김세정 뿐 아니라 자신도 있다며 괜찮겠냐고 재차 물었고, 정효준은 자신을 뽑아준 김세정을 등에 태우겠다고 답해 이하늬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효준은 넥타이를 풀며 남성미를 발산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고, 김세정은 엎드린 채로 기다리는 정효준의 등에 앉으려다가 정효준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며 불안해했다.
정효준은 김세정을 등에 걸터앉힌 채 두세차례 팔굽혀펴기를 이어가다가 김세정이 다리를 뻗고 체중을 싣자 바로 일어나며 팔굽혀펴기를 중단해 눈길을 끌었다.
정효준은 “김세정 씨가 가벼우셔서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얼굴과 귀, 목까지 빨개진 채로 힘든 기색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효준은 이날 선명한 복근까지 공개해 뜻밖의 치명적인 남성미를 자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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