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외할머니의 학대를 폭로, 주장했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4)가 최근 경찰의 출장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조사팀을 급파해 최준희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 모 씨 간 갈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아동심리 전문가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외할머니 정씨가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주장을 내놔 충격을 안겼다. 서울 강남구가 아닌 경기도 용인의 지인 집에서 머물던 최준희는 경찰 조사에 대해서도 “언제든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준희는 생전 최진실과 각별한 우정을 가져온 개그우먼 이영자의 도움으로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13: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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