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아들의 골수 조직 일치자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을 잃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아들을 살리기 위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구해주(최윤소)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지은이 부친 한갑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재조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후 김가야(최현준)와 골수 조직 일치자가 연락 두절됐다는 소식을 들은 구해주(최윤소)는 이성을 잃고는 홍지원(배종옥)을 찾아가 “왜 속였어. 가야랑 조직 맞다던 사람 연락 안 된다며. 그럼 어쩌자고 이러고 있는 건데. 우리 가야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다들 손 놓고 뭐하고 있는 거냐고”라고 소리쳤다.
이후 홍지원은 “진정해. 엄마도 방법을 찾는 중이야”라고 답했고 구해주는 “방법은 무슨 방법. 마야 데려오면 돼. 마야만 데려오면 다 해결이야”라며 집을 나서려 했다. 모두가 이를 말렸지만 구해주는 “난 못 기다려. 유괴든 납치든 내가 당장 마야 끌고 올 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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