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오순남(박시은 분)이 궁지에 몰린 황세희(한수연 분)를 팩트 폭행했다.
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증거 인멸과 위증 교사 혐의로 체포된 황세희와 그를 찾아간 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세희는 진술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했고, 이 소식을 들은 오순남은 황세희를 찾아가 자백할 것을 요구했다.
“거기 앉아서도 니 죄를 지울 생각만 하는 거냐”며 그만 버티고 자백하라는 오순남의 말에, 황세희는 뜻밖의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황세희는 “오순남, 너 지금 큰 실수하는 줄이나 알아. 나 황룡그룹 후계자 황세희야”, “니 까짓 게 어쩔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며 자신의 배경을 과시했다.
이에 오순남은 가벼운 웃음을 머금은 표정으로, “어째 나보다 회장님을 더 모르는 것 같네”, “황룡 얼굴에 먹칠한 너를 회장님이 용서하실 것 같냐”고 말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0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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