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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김정근과 4개월 만에 결혼했다” 과거 발언 화제…“지체할 이유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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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지애가 과거 김정근과의 러브 스토리를 알린 것이 화제가 됐다.
 
이지애와 김정근은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알렸다.
 
 

이지애 김정근 부부 /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화면 캡처
이지애 김정근 부부 /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는 김정근에 대해 “만나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5월 말에 만나서 10월 초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왜 이렇게 빨리 결혼했냐”는 고 물었고 이지애는 “지체할 이유가 없었다. 운명을 만났다”고 답했다.
 
김정근은 이지애를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KBS와 MBC 아나운서들이 모여 회식자리를 가지는데 나는 그냥 집으로 갔다. 근데 후배들이 ‘되게 예쁜 아나운서가 선배 찍었다’고 말해 갔더니 이지애가 예쁘게 서 있었다”며 이지애의 첫 인상에 대해 말했다.
 
결혼 전 소개팅을 했냐는 질문에 이지애는 “나는 운명론자라 소개팅을 싫어한다. 배우, 가수, 회장님 아들이란 분도 있었는데 거절했다. 그렇게 만나는게 싫어서 한 번도 안 만났다”고 답했다.
 
한편 김정근과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결혼해 7년 만인 올해 1월 딸 서아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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