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김정근이 독박육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정근이 이지애 없이 딸 김서아를 보는 것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이지애는 혼자 아이를 보는 김정근이 걱정돼 끊임없이 문자를 보냈다.
이지애는 “서아밥은? 청소했어? 이유식만들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김정근은 “우유 먹었고, 청소는 자면 할거고, 이유식은...”이라고 답했다.
워킹맘인 이지애가 김정근의 독박육아를 속속히 체크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는 “일하고 힘들어서 집에 들어오면 남편은 ‘일하는 게 행복하잖아. 널 불러주는 게 좋은 거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근은 “엄마는 바쁘고 저는 저대로 아이와 있어서 지친다”라며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막 든다”라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00:38 송고  |  reporter@topsta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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