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국방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이후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와 6차 핵실험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31일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와 함께 앞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행태에 대해 “폭발력이 증대된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와 투발수단 능력을 시현할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상시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미 미사일지침 협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운용 중인 군사위원회(MCM)와 안보협의회(SCM) 등 국방협의체를 활용하되 한미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협의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정부 차원으로 채널을 확대하여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야는 지난 29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규탄했으나 사드 임시배치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31일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와 함께 앞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행태에 대해 “폭발력이 증대된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와 투발수단 능력을 시현할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상시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미 미사일지침 협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운용 중인 군사위원회(MCM)와 안보협의회(SCM) 등 국방협의체를 활용하되 한미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협의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정부 차원으로 채널을 확대하여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31 14: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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