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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아들 “따돌림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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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가수 라윤경이 아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는 트토트 가수 라윤경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KBS ‘속보인’ 방송화면 캡처
KBS ‘속보인’ 방송화면 캡처
 
라윤경의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으로 라윤경은 “(아들이) 따돌림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확신했다.
 
반면 아들은 이에 대해 ”친구가 100명이나 된다”고 부정했다.
 
그러나 라윤경은 “과거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사건이 있엇던 당일, 아들도 함께 있었다. 찬수는 엄마가 맞는 장면을 목격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이후 아들은 제작진에게 “늘 밝게 보이라고 교육을 받아 친구가 많다고 얘기했다. 솔직하게는 ‘폭행사건’이 있기 전, 친구가 지금보다 많았던 1학년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라윤경은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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