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발의를 반기며 의견을 남겼다.
지난 27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발의,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누구를 막론하고 부정한 돈 부패한 돈 가질 수 없고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이어 “태민 사돈의 팔촌까지 재산형성 전수조사하고 자금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전부 몰수해야한다”며 “국민 위에 권력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주도하는 초당적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 의원 131명이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행위자 소유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법은 국정농단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누구든지 국정농단행위자의 재산에 대해 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부정축재 재산에 대한 사항을 압수·수색·검증하고 국정농단행위자의 불법·부정축재 재산은 소급해 국가에 귀속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0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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