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과 배종옥이 실랑이를 벌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마야의 소지품을 몰래 들고 나오다 배종옥과 눈이 마추진 오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의심하는 배종옥에 오지은은 “우리 봄이 대체 어디로 데려 간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배종옥은 “또 무슨 헛소리야, 네 딸 봄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내가 어디로 데려가”라며 발뺌했다.
오지은은 “시치미 떼지 마요, 순진한 가야입까지 틀어막고 온가족이 작당해서 마야가 봄이라서 숨긴 거 다 아니까”라고 당당히 물었다.
그러나 배종옥은 “손여리 너 이번엔 교도소가 아니라 정신병원에 갇혀야 겠구나. 망상을 망상으로 끝내지 않고 입밖으로 꺼내면 그건 정신병이야”라며 악담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1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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