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마야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잠든 마야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소는 자고 있는 마야를 바라보며 “마야는 엄마한테 기쁨이고 자랑이었으니까. 그런 우리 마야 엄마가 너무 사랑했는데, 내 딸 아니라는 생각 한번도 안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 어른들이 잘못해놓고 잘못없는 우리 마야 미워했고 소리 질렀고. 한번도 속 썩인 적 없는 우리 마야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잠시 미워해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1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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