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은형이 이창욱에게 굴욕을 맛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19일 방송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이창욱이 이은형을 불러 대리운전을 시키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창욱은 남보라를 만나고 있는 이은형에게 전화에 지금 당장 술집으로 오라며 호출했다.
이은형은 이창욱이 중요한 할말이 있어서 자신을 부른줄 알았지만 그저 대리운전을 시키기 위해서 부른 것이였다. 이은형은 도착해 이창욱이 던진 차키를 바닥에서 직접 주워야 했다.
이은형이 자신을 부른 이유에 대해서 묻자 이창욱은 “그냥 대리부르기 귀찮아서 부른거다 내가 광고회사 제끼고 너한테 어마어마한 기회를 줬는데기분 상한거냐”라며 이은형을 무시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심지어 그 자리에는 이은형의 선배까지 있었다. 선배가 이은형에게 아는 척을 했지만 이창욱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보고 선배는 자리를 피했다. 이은형은 자신의 선배 앞에서 이창욱이 선사하는 굴욕을 보였다.
이에 이은형은 자신의 자존심을 구기고 결국 이창욱을 집앞까지 데려다줘야 했다. 집앞에 도착한 이창욱은 심지어 이은형이 차문을 열어줄 때까지 내리지 않았다.
이에 이은형은 차문까지 열어 이창욱을 배웅해야 했다. 이러한 이은형에게 이창욱은 돈을 쥐어주며 “택시타고가”라고 말해 이은형은 더한 굴욕을 맛봐야 했다.
과연 이은형이 이창욱의 무자비한 행동에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2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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