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학교2017’ 장동윤이 김세정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17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 에서는 김세정 복도에서 박세완과 수다를 떨던 중 장동윤을 만나 대학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윤은 김세정을 부르며 “야 라은호, 너 한국대학교 갈 수 있겠더라”라고 말했다.
‘한국대학교’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 세정은 장동윤에 ”한국대학교?”라고 물었고 장동윤은 “응. 거기 이번에 웹툰디자인학과 생긴다던데”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공모전 입상하면 수시에 특전이 있다던데? 너 그림 잘그리잖아”라며 김세정의 욕구를 자극했다.
이를 옆에서 듣던 박세완은 “야 은호 6등급이야”라고 세정의 성적을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김세정은 “5등급이어서 신나냐?”라며 박세완을 끌어냈고, 장동윤에게 관련된 정보를 링크로 받았다.
링크를 통해 정보를 얻은 김세정은 마치 입시에 합격한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TV 월화드라마 ‘학교’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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