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세희(한수연)가 강두물(구본승)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훈장오순남’ 에서는 황세희가 강두물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세희는 두물에게 “입이 가볍다 입조심해라”면서
“내 과거사로 날 협박할 생각이면 당장 집어쳐라”고 경고, 두물은 “순남(박시은)씨가 네 과거는 다 알고 있다. 널 구해준 것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세희는 “그때 오지랖으로 이렇게 얽혔다”면서 “그 여자 아니었으면 아인가 세상에 나올 일도 없었다”며 막말을 퍼부었고, 이에 또 한번 실망한 두물은 “내 아들 일 그 입에 올리지 마라, 한번만 더 그러면 모든 것이 끝인 줄 알아라”면서. “너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한 이상 나도 널 인간으로 취급 안한다”며 분노했다.
한편, MBC 드라마 ‘훈장오순남’ 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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