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경주날씨가 75년만에 최고 더위를 기록했다.
13일 경주의 39.5도까지 치솟으면서 7월 기온으로는 75년 만의 최고 더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온인 대구의 40도를 버금가는 온도를 경주에서 기록하는 이변을 보였다.
전국 찜통더위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서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면서 많은 경주 시민들이 더위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경주의 더위는 남서기류가 소백산을 넘어 더 뜨거워지는 지형 효과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일 경주의 날씨는 오늘과 같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일 오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 기세가 누그러들 전망이다.
또한, 장마전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주말에 막바지 장맛비가 들이쳐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끝나면 다시 8월까지 폭염이 이어진다.
한편, 오늘 경주의 날씨는 75년만에 최고 더위를 기록했다.
13일 경주의 39.5도까지 치솟으면서 7월 기온으로는 75년 만의 최고 더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온인 대구의 40도를 버금가는 온도를 경주에서 기록하는 이변을 보였다.
전국 찜통더위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서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면서 많은 경주 시민들이 더위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경주의 더위는 남서기류가 소백산을 넘어 더 뜨거워지는 지형 효과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일 경주의 날씨는 오늘과 같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일 오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 기세가 누그러들 전망이다.
또한, 장마전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주말에 막바지 장맛비가 들이쳐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끝나면 다시 8월까지 폭염이 이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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