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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남사친 여사친’ 정준영-고은아, 미묘한 기류 … ‘침대 위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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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허니문 여행을 간 정준영과 고은아가 미묘한 기류를 느꼈다.
 
12일 방송된 SBS ‘남사친 여사친’은 남사친, 여사친 커플들의 허니문 여행 모습을 방송했다.
 

SBS ‘남사친 여사친’ 방송 캡처
SBS ‘남사친 여사친’ 방송 캡처
 
이날 정준영과 고은아가 출연해 쿨한 남사친 여사친의 모습을 보였다.
 
여행 첫째 날 밤, 두 사람은 침대가 하나 뿐인 숙소를 배정받았다.
 
두 사람은 연신 이런 곳은 애인이랑 와야한다며 서로를 타박했지만,

하나 뿐인 침대 위에서 같이 잠을 청하기로 한 뒤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숨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맥주를 꺼내 마시다가, 이내 룸서비스를 통해 술을 더 마시기로 했다.
 

위스키와 음식을 시킨 두 사람은 같은 침대 위에 앉아 어색한 시간을 보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남사친 여사친’은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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