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세희(한수연)와 차유민(장승조)이 적현재를 떠나려했으나, 그 계획이 무산되어 다시 본가로 돌아가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는 차유민의 친모인 최복희(성병숙)이 황세희를 기억해내자, 황세희는 적현재를 떠나자고 제안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황세희와 차유민은 결국 적현재를 나가려고 결정,
하지만 세희의 친모인 용선주(김혜선)가 “어머니 회복할때까지 자리 지켜라”며 이를 만류한 것.
이에 유민은 어쩔 수 없이 선주의 결정을 따르려 하자, 세희는 “정말 이대로 적현재로 돌아가냐 방법 찾아보자”며 이를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유민은 “회장님이 시키시는데 다른 방법 있냐”며 답답해했고 세희는 “나 정말 안 믿냐”며 버럭, 유민은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그런 상상만으로도 참을 수 없다"면서 “신경쓰지마라 당신만 떳떳하면 된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다시 순남(박시은)을 찾아간 유민은 “우리 적현재 들어가려 하지만 어머니 보기 걸끄럽다”면서 “어머니 요양원에 보낼 거다, 되고 안되고는 내가 정한다. 그게 싫으면 이쯤에서 집 나가라”며 뻔뻔스러움을 일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2 0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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