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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전기차 타면 고속도로 통행료 절반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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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2020년까지 전국 200개 복합휴게소에 수소차(LPG·CNG)와 전기차충전소가 보급된다.
 
또 올해 3분기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월 27일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충전인프라 구축, 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영업용 수소차에 대한 등록기준·차량연한 완화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 수소차 1만대를 보급하고, 전기차 충전소는 3000기, 수소차 충전소는 100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현재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1만2122대, 수소차는 126대로 앞으로 늘어날 친환경차 수요에 대비해 2025년까지 수소·가스(LPG,CNG)·전기차의 충전 및 휴게기능을 갖춘 복합휴게소 200곳도 건립할 계획이다.
 
또 3분기부터는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가 최대 50% 감면된다. 다만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통행료 감면제도를 시행할 경우 올해는 4억원, 2020년에는 약 120억원의 통행료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고속도로 등에서 도로표지를 통해 충전소를 안내하고, 전기차충전 정보포털을 개편해 복합휴게소·수소차 충전소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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