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스포티비 게임즈가 ‘리프트 라이벌스’ 생중계할 예정이다.
6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신규 국제대회인 ‘2017 LoL Rift Rivals’(이하 리프트 라이벌스)의 한국(LCK)팀이 속한 권역 전 경기를 6일 오후 3시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프트 라이벌스’는 전세계 13개 지역 팀 중 가장 강력한 라이벌 팀들이 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대결한다. 한국(LCK) 팀이 속한 ‘리프트 라이벌스’는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된다. ‘2017 LCK Spring’ 4위까지의 팀 ‘SK telecom T1’, ‘kt Rolster’, ‘Samsung Galaxy’, ‘MVP’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한국 대표로 중국(LPL), 대만, 홍콩, 마카오(LMS)의 각 상위 4팀과 맞붙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LCK, LPL, LMS 지역이 펼치는 ‘리프트 라이벌스’ 의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또한, ‘그룹 스테이지’는 6일(목)과 7일(금) 오후 3시부터 각 지역별 같은 순위의 팀끼리 단판 교차풀리그로 진행된다. 준결승은 8일(토), 결승은 9일(일) 양일 모두 오후 5시부터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각 방송은 성승헌, 이기민 캐스터, ‘빛돌’ 하광석, ‘헬리오스’ 신동진, ‘강퀴’ 강승현 해설이 번갈아 가며 참여해 다채로운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포티비 게임즈는 ‘Rift Friends’에서 한국 대표 네 팀의 선수들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역 대항전을 앞둔 한국 선수들의 각오와, 국내 경쟁 관계에 있던 팀들이 한 팀으로 뭉친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6 1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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