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숲의 효과를 본 사람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5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천연 공기청정기 - 숲’편이 방송됐다.
아토피 환자가 숲에 지속적으로 다녀, 아토피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식물이 면역개선 효과를 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녹지비율이 높은 곳에 거주할수록 우울증 유병율이 50프로 낮은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숲이 우울증 예방 효과를 준다는 게 입증됐다.
아울러, 병실 가운데 창문으로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의 병실 환자가 창문 없는 곳의 병실 환자보다 병이 더 쉽게 호전된다고도 전해졌다.
또한 한 폐암 환자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암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그 방법이 바로 숲에 들어와 산 것이었다.
숲은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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