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MBC특별대담’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이 한미정상회담을 평가했다.
2일 MBC는 특별대담을 편성해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한 대학원장은 “상당히 성과있는 회담이 아니었나 생각된다”며 “사실 취임하지 얼마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가 너무 중국 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한미동맹이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동맹임을 재확인했다”며 “특히 장진호 전투에 헌화를 하는 등 감동적인 모습도 보였다”고 알렸다. “또한 연설도 감동적이어서 그것들을 바탕에 두고 멋진 그림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동맹이 훨씬 굳건한 것 같다”며 “단순히 군사적 동맹관계가 아닌 정치적 사회적 동맹관계, 즉 포괄적 동맹 관계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2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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