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미국 매체 CNBC는 30일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자리에서 한미무역적자에 대해 트럼프가 언급했고, 특히 막대한 무역 적자로 미국이 20조 달러의 부채가 있다고 말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CNBC는 무역 적자의 의미는 미국이 수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수입한다는 의미고, 국가 부채는 미국 정부가 수집한 세금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한 결과로 두 개념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트럼프의 발언을 굴욕적인 경제적 실수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무역 흑자는 국가 부채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CNBC는 경제정책연구소의 조쉬 비벤스(Josh Bivens) 연구책임자가 “부채 해결은 정부가 걷어들이는 돈과 사용하는 돈의 불일치를 해결하면 된다”말했다고 인용했다.
CNBC는 부채를 줄이려면 기업과 슈퍼부유층의 소득에 대한 세금 구멍을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정반대로 부자들의 세금을 더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원문 보기 http://www.cnbc.com/2017/06/30/trump-just-made-a-humiliating-economic-error-in-front-of-south-koreas-president.html
CNBC는 무역 적자의 의미는 미국이 수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수입한다는 의미고, 국가 부채는 미국 정부가 수집한 세금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한 결과로 두 개념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트럼프의 발언을 굴욕적인 경제적 실수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무역 흑자는 국가 부채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CNBC는 경제정책연구소의 조쉬 비벤스(Josh Bivens) 연구책임자가 “부채 해결은 정부가 걷어들이는 돈과 사용하는 돈의 불일치를 해결하면 된다”말했다고 인용했다.
CNBC는 부채를 줄이려면 기업과 슈퍼부유층의 소득에 대한 세금 구멍을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정반대로 부자들의 세금을 더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1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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