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밴드 잔나비의 단독콘서트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5일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잔나비의 8번째 단독콘서트 ‘Stop, look and listen’가 점유율 50.5%로 인디부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네이버 루키 프로젝트 히든트랙 No.V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출연 등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잡은 잔나비의 매력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티켓오픈 2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티켓파워 또한 함께 과시했다.
내달 15~1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잔나비의 8번째 단독콘서트 ‘Stop, look and listen’는 폐오페라 콘셉트로 진행돼 이전과는 색다른 잔나비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발표한 정규 1집 ‘몽키호텔(MONKEY HOTEL)’ 수록곡들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ST ‘얼마나 좋아’를 비롯해 미발표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발표 신곡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이번 콘서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7 1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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