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한국고대사학회가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게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3일 한국고대사학회는 공식 홈페이지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이하 도종환 후보자)에게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고대사학회는 도종환 후보자의 역사학계를 대하는 태도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장관이 된 뒤에 그가 벌일 수 있는 행위를 경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고대사학회는 “도종환 의원은 한쪽 팔로 전체주의 교과서를 막으려 하면서, 다른 팔로는 학문 연구에 권력을 행사했다. 주관적 신념이 빚어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가 장관이 된 이후를 우려하는 것이다. 우리의 우려는 도종환 1인으로 그치지 않는다. 수년 전부터 국회 내에 나타난 유사역사 경도 현상도 이에 못지않게 우려할 만한 일이다.
”라고 덧붙이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시인 시절 ‘노론’ 언급으로 역사관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13일 한국고대사학회는 공식 홈페이지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이하 도종환 후보자)에게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고대사학회는 도종환 후보자의 역사학계를 대하는 태도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장관이 된 뒤에 그가 벌일 수 있는 행위를 경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고대사학회는 “도종환 의원은 한쪽 팔로 전체주의 교과서를 막으려 하면서, 다른 팔로는 학문 연구에 권력을 행사했다. 주관적 신념이 빚어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가 장관이 된 이후를 우려하는 것이다. 우리의 우려는 도종환 1인으로 그치지 않는다. 수년 전부터 국회 내에 나타난 유사역사 경도 현상도 이에 못지않게 우려할 만한 일이다.
”라고 덧붙이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시인 시절 ‘노론’ 언급으로 역사관 논란이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5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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