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라디오스타’ 존박이 자신의 외모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여 폭소를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존박은 “슈스케 당시때는 허각으로 인해 비주얼이 돋보였는데 데뷔하고 음악중심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보니 저는 얼굴 큰 일반인이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소속사 대표님은 23살 존박이 들어오니 비주얼 가수를 한 명 키워보자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존박은 “그래서 샵도 1년에 한 5번 옮기고, 스타일리스트 팀도 계속 바뀌었는데 스타일링이 잘못된게 아니라 제가 잘못된건데”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라디오스타’방송에는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자리를 메웠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4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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