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임재범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송남영이 하늘의 별이 됐다. 이에 생전 그가 출연한 작품들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12일 송남영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그는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남영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겨울나그네’, ‘하드록카페’, 영화 ‘마고’ 등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 가창력,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임재범과는 1998년 ‘하드록카페’를 통해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2011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은 아내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다.
12일 송남영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그는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남영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겨울나그네’, ‘하드록카페’, 영화 ‘마고’ 등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 가창력,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임재범과는 1998년 ‘하드록카페’를 통해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2011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은 아내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3 1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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