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12.0%와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7%와 13.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가 대목의 조폐권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목은 조선에 거래되는 구리들을 몰래 빼돌려 조정에서 화폐를 제조 못하게 만든다.
이를 안 세자는 그 구리들을 탈취하고, 구리를 담보로 중전과 거래한다. 인사권을 쥔 이조판서 자리를 주면 구리를 주겠다고 한 것이다. 중전은 세자를 의심하면서도 별다른 방도가 없자 세자를 믿고 세자의 계획대로 대목은 조폐권을 가지고 못하게 됐다.
이어, 중전은 가은을 불러 “아버지를 신원시켜주겠다”라고 해, 가은은 중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중전은 가은에게 “궁녀가 돼 나의 손과 발이 돼, 주상을 감시해 달라”고 제안한다.
대목은 세자를 잡아오라고 시키고, 세자는 거상 회의 참석하러 가던 중 대목이 보낸 살수대와 마주친다. 가은은 세자가 자신에게 줄려고 했던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는 꼬물이의 말에 세자를 찾아 나선다. 세자는 가은이 찾아오자 가은을 구하던 중 살수대에 칼을 맞는다.
그때 화군이 나타나 세자를 구한다. 세자는 정신을 잃고, 가은은 세자를 간호한다. 가은은 세자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깨어난 세자는 “이제 너를 버리지 않겠다”고 포옹을 하고, 가은은 중전이 한 제안이 떠올라 갈등에 빠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2 1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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