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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시청률, 13.8%… ‘7일의 왕비’ 첫방에도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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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군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는 전국 기준으로 1부 11.7%, 2부 13.6%를 기록했다.
 

‘군주’ / MBC ‘군주’
‘군주’ / MBC ‘군주’
 
이날 박무하(배유람 분)는 이선(유승호 분)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이에 이선은 세자인 사실을 밝히며 한규호(전노민 분)를 죽게 하고, 박무하를 위험에 처하게 한 것을 무릎 꿇고 사죄했다. 그러자 박무하는 한규호의 유언에 따라 이선을 돕기로 결정했다.
 
김우재(김병철 분)가 해적을 통해 구리를 공수하는 것을 밝히기 위해 조사한 이선은 매창(이채영 분)의 도움 덕분에 구리 거래가 이뤄지는 위치를 알아낼 수 있었다.
 
한편, 편수회의 대목(허준호 분)은 대신을 이용해 조정에서 구리를 이용해 상평통보를 더 제조하도록 지시했다. 구리를 긁어모으고 있었기 때문. 대목의 계획을 꿰뚫고 있는 대비(김선경 분) 역시 구리를 모으라고 지시했다.
 
이선은 매창의 도움 속에 구리 밀거래 현장을 잡으려 했다. 박무하가 암행어사로 위장해 수군을 움직인 것. 이어 김무 하는 수군을 대동해 김우재의 구리 밀거래 현장을 덮쳤다. 그러나 김우재와 조태호(김영웅 분)는 도망쳤다. 한가은(김소현 분)을 향한 이선의 마음을 알아차린 김화군(윤소희 분)이 도움을 줬다.
 
구리를 빼돌린 이선은 대비와 손잡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한가은에게 복수하러 간 조태호의 소식을 들은 이선이 달려갔다. 그러나 한 발 먼저 현석이 나선 덕분에 한가은은 무사할 수 있었다. 이어 한가은은 현석을 따라 궐로 향했다.
 
"뭐든 들어주겠다"는 천민 이선의 말을 들은 한가인은 한규호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천민 이선은 들어주지 못했다. 이어 궁궐을 나온 한가인 앞에는 이선이 나타났다.
 
한편, ‘군자 : 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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