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맹성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내정했다.
이 날 오후 3시 청와대는 브리핑을 열고 국토부 2차관 후보자로 맹 전 강원 부지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 인천 출신인 맹 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행정고시(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과 육상교통기획과장-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맹성규 국토부2차관은 대중교통-항공-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으로 전문성과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7월부터 강원도 부지사를 맡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도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 등에 힘써왔다.
■ 국토교통부 2차관 / 맹성규(孟聖奎, Maeng Sung Kyu)
- 1962년생, 인천, 행시 31회
<학력>
- 부평고
- 고려대 행정학과
-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 캐나다 맥길대 법학 석사
- 항공대 항공운항관리과 법학 박사
<경력>
- 2015.7 강원도 부지사
- 2014.5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 2013.4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 2012.9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31 14: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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