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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0일 장관급 인사 후보자 발표…‘행자 김부겸-문체 도종환-국토 김현미-해수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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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 인사 후보자(내정자)를 발표했다.
 
30일 문재인 정부는 장관급 인사 4명에 대해 발표했다. 그 인사는 행정자치부 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국토교통부 김현미, 해양수산부 김영춘이다.
 
‘뉴스룸’ 김부겸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룸’ 김부겸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행정자치부 김부겸 장관 후보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4선의 중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시 후보 대구 지역 유세 연설로 화제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후보자는 ‘접시꽃 당신’ 등 시를 지은 시인이다. 1954년 충북 청주 출신인 도 내정자는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창작과비평’에서 첫 시집을 냈는데 시집으로는 ‘고두미 마을에서’, ‘지금 비록 너의 곁을 떠나지만’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후보자는 전북 정읍 출신인 김 내정자는 전주여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노동운동을 하다 평화민주당 당직자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14대 국회에서 이우정 의원 비서관을 거쳐 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비노로 알려진 인물이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인선 의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후보자는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동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80년대 중반 전두환·노태우정권으로 대변되는 신군부에 맞서기 위해 설립된 민주화추진협의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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