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중국내 투표 아이디 불법 거래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
‘프로듀스101’ 측 은 “공정한 투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이상한 정황이 포착돼 현재 대응 중에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듀스101 투표 참여 목적으로 일부 해외 팬들이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등에서 CJ ONE 계정을 사고파는 행위가 실제 있었으며, 해당 거래 계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의 거래 계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수는 전체 투표의 2% 수준으로 파악되며, 해당 참여자들은 프로듀스101 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CJ ONE 계정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에는 해당 상거래를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므녀 다른 여러 경로를 통한 상거래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0 1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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