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추리의 여왕’ 안길강-권상우, 위기에 직면하다…‘팀 해체 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배우 안길강이 팀장으로 속한 폭력 2팀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닥치면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6회에서는 배광태 팀장(안길강 분)을 필두로 이루어진 폭력 2팀이 해체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서 과연 이들이 이번 고난과 역경을 딛고 팀을 유지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약 밀매와 관련되어 있는 조폭 두모 장도장(양익준 분)을 구속하려 모아두었던 수사 자료를 검찰청으로 보내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배광태를 급히 찾아 온 이동기(김민재 분)는 전보 발령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잠에서 덜 깬 배광태는 “한창 수사 중인데 무슨 전보 발령이야?”라고 태평하게 말했지만, 바로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럼 장도장 사건은!”이라 소리치며 당혹감을 갖추지 못했다.
 

‘추리의 여왕’ 안길강 / KBS ‘추리의 여왕’
‘추리의 여왕’ 안길강 / KBS ‘추리의 여왕’
 
이후 배광태는 팀원인 하완승(권상우 분), 이동기에게 “장도장, 우리 손 떠났어. 증거니 자료니 싹 긁어갔어”라며 해체에 가까워진 폭력 2팀의 안타까운 현실을 알렸다. 여기에 장도장을 검거하기 위해 동고동락했던 폭력 2팀의 팀장으로서 최선을 다한 배광태의 아쉬움 가득한 모습과 함께 아이러니하게도 이동기의 코믹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면서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앞으로 이번 사건을 비롯해 다수의 외부 압력으로부터 배광태가 자신이 아끼는 동생들과 폭력 2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이처럼 안길강의 노련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