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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성웅,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화려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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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성웅이 JTBC ‘맨투맨’을 통해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성웅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이 오늘(21일) 첫 방송된다. 박성웅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속마음은 따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려한 연기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미스터리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 멜로, 스파이, 첩보, 액션 등의 복합장르 드라마. 극에서 박성웅은 도도하고 까칠한 톱스타 ‘여운광’으로 분해,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기존의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맨투맨’ 박성웅 / JTBC ‘맨투맨’
‘맨투맨’ 박성웅 / JTBC ‘맨투맨’
 
앞서 박성웅은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리멤버-아들의전쟁’에서 각성 후 정의 실현을 위해 싸우는 ‘박동호’ 역을 맡아,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극강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 종연한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로 분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렀다.
 
이처럼, 박성웅은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함은 물론,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성웅은 “(여운광은) 까칠하고 도도하고 자기 멋대로인 인물이지만 그 안에는 따뜻함이 있다. 발랄하고 얄미운 캐릭터라 거기에 중점을 많이 뒀고, 처음 도전해보는 캐릭터인데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짠하고 애정스러운 면도 있고, 눈요기 거리가 되는 액션도 많으니까 편안하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성웅, 기다리던 그가 온다! 연기변신 완전 기대된다!“, ”박성웅,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르게 몰입했다던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박성웅, 여운광 인생 캐릭터 가나요? 예고편만 봐도 꿀잼이던데! 오늘 본방사수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웅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오늘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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