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성령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민호의 외모를 극찬한 김성령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성령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함께 엄마와 아들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이민호를 언급하며 “촬영장에서 걸어오면 ‘우리 아들도 저렇게 커야 할 텐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령은 이민호에게 “엄마가 뭘 먹이고 키운 거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신경 안쓰고 키우셨다. 편하게 키웠다”고 답했다. 또 김성령은 지난해 4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배우 복 많은 배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성령은 “그 동안 같이 연기한 남자배우로 현빈, 이민호, 권상우 등이 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또 이민호를 비주얼 톱으로 꼽으며 “이민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사람들하고 서 있으면 혼자 두드러진다.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 같다”고 극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9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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