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의 도발에 최민용이 남자답게 발끈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화도에 놀러 간 최민용과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티타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던 장도연은 대뜸 “우리 이제 이거 마시고 취침시간이죠”라고 최민용에게 이야기했다.
부끄러워하는 최민용의 모습을 본 장도연은 “평생 안 자려고 하셨어요?”라며 “안 자는 조건으로 결혼한 건가요. 생각할 시간 드려요?”라고 도발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저래서 별명이 장도발이잖아요”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얼굴이 빨개진 최민용의 모습에 재밌어하며 “부부가 같이 자는 건 당연한 거지”라고 도발했고 최민용은 “내가 잠자리를 거부하는 것 같아?”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성인이 결혼했는데 애들 모래사장 소꿉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덧붙여 스튜디오 패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5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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