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가 이국주를 남자답게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슬리피와 이국주 부부가 강아지 퓨리의 건강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에 들렸다.
이날 의사에게 슬리피는 “사료를 얘가 잘 안먹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선생님은 “아로마 요법을 좀 써서 식욕을 돋구는 향기를 맡게하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저는 맡으면 안될 것 같아요”라며 “사람한테도 영향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네 약간 효과있어요”라고 답했고 이국주는 좌절했다.
이에 슬리피는 “살 쪄야된다 지금”라며 고개숙인 부인을 위로했다. 이국주는 “안돼 안돼 나는 좀 참고 오빠는 좀 맡고”라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5 1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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