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정한용이 자신의 주식을 모두 두번째 아내인 조은숙에게 넘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위와 같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왕빛나와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빛나는 “어떻게 작은 어머니한테 다 넘길 수가 있어요? 아버님은 핏줄이 전부인 분 아닌가요?”라며 당황한 기색이 영역했다.
이에 조은숙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핏줄보다 날 더 믿는거지. 그쵸 회장님?”이라고 말했다.
정한용은 “쓸데없는 소리 할거면 그냥 있어. 그런데 너가 왜 핏대를 세우냐 너랑은 상관 없는 일이잖아”라며 왕빛나를 향해 말했다.
왕빛나는 “아버님”이라며 억울한 목소리로 불렀고, 김승수는 왕빛나를 막아서며 “알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주총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정리했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2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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