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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지웅 동생과 기차여행…‘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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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친동생과의 기차여행을 마지막으로 안녕을 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2049시청률 4.6%, 전국 시청률 10.0%(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기준 11.4%)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허지웅 형제가 차지했다.
 
허지웅은 친동생과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나 평소 하지 못 한 깊은 얘기를 나눴고 어머니는 이를 보며 미소지었다.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신동엽은 “오늘이 지웅이 어머님이 미우새에 함께 하는 마지막 시간이다. 처음에 서먹한 시간을 지나 이정 저정 다 들고 친해지셨는데 그게 섭섭하시겠다”고 말을 꺼냈다.
 
방송이 끝난 뒤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습니다. 하하하.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글로 하차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허지웅은 JTBC ‘마녀사냥’, ‘썰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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