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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에 3번 당첨 된 행운아 부부…‘당첨금만 72억’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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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캐나다 에드먼튼(Edmonton) 지역에 사는 한 부부가 복권에 세 번 당첨된 사연을 소개했다.
 
더글라스 핑크(Douglas Fink)와 바바라(Barbara) 부부는 지난 2월 22일 복권에 당첨돼 82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69억원)를 받았다.
 
부부는 지난 1989년과 2010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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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더글라스는 지난 1989년 복권을 구입해 12만8천 캐나다달러(한화 약 1억 1천만원)를 얻었으며, 지난 2010년에도 당첨금 1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8,400만원)를 받은 바 있다.
 
바바라는 “당첨 사실을 알고 남편에게 전화해 ‘또 당첨됐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며 “평생 한 번도 당첨되기 어려운 복권에 세 번이나 당첨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당첨금은 가족들을 위해 쓰겠다. 새집으로 이사를 가고 여행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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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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