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세자 노영학이 의성군 송승헌을 어진의 총책임자로 임명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세자 노영학이 의성군 송승헌을 궐 안으로 들여 그를 어진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
세자 노영학은 “종묘사직을 새로이 적립하기 위해 전하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시행할 것입니다. 이에 도화서의 총 책임자로 의성군을 임명하려 합니
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 대신은 “조정이 오래도록 번창하길 꿰하는 세자 저하의 뜻은 칭송하여야 마땅하오나 모든 일에는 합당한 절차가 필요하다 사료되옵니다”라
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자 세자 노영학은 “어진을 주관하는 감독관은 왕족 중 누군가가 맡아 관장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의성군이야 말로 적임자가 아닙니까”라고 분명
한 이유를 전했다.
또 그는 “의성군의 조선의 예약을 책임지는 비익당의 당주이며 총칙입니다. 또 무엇이 필요하단말입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6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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