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중종 최종환이 세자 노영학에게 충고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옹주가 사라진 후 근심에 빠진 중종 최종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환은 세자 노영학을 불러“나라엔 외구가 들끓고, 옹주마저 사라진 이판에 세자는 무엇을 하고 돌아다니는것이냐. 내 이 의성군을”이라며 다그쳤다.
이에 노영학은 “의성숙부의 잘못이 아닙니다. 제가 백성의 사정이 궁금하여 의성숙부에게 청한 것입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최종환은 “내 아비로서 너에게 충고할 말이 있다. 의성군을 멀리하라. 너에게 도움이 될자가 아니야”라고 말했지만 노영학은
“의성숙부는 좋은 분입니다. 세상 경험이 많아 식견이 높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답했지만 뺨을 맞게 됐다.
한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5 2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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