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5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꽃이 반기는 ‘전북 남원’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새 친구로 야구계 ‘레전드’ 박재홍이 합류하면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첫등장한 박재홍은 결혼 안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네 악성 미분양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가 제일 보고싶었냐는 질문에는 신효범의 오랜 팬이라고 말하며 “우리 어렸을 땐 신효범 같은 스타일의 가수가 없었다. 서구적 외모에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팬이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박재홍은 1992년 프로야구 데뷔와 동시에 30개의 홈런과 36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0-30클럽’에 가입한 선수다. 30-30클럽을 3번이나 달성하여 ‘호타준족’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박재홍은 은퇴 전까지 프로 통산 300홈런-267도루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야구 해설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5 0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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