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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방충망 설치·예방접종 등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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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국내 최초로 확인됨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시기(4월1일)에 비해 사흘 정도 늦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지역에 따라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 YTN 뉴스 캡처
일본뇌염 / YTN 뉴스 캡처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이 왕성하다. 특히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 중 95%는 무증상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한편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와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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