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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식, 무슨 뜻?…‘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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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 금혼식이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두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하며 남편 이목원과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금혼식을 진행한 모습이 방송됐다.
 

강부자 / KBS1 ‘아침마당’ 방송캡쳐
강부자 / KBS1 ‘아침마당’ 방송캡쳐
 
이에 누리꾼들은 금혼식에 대한 의미를 궁금해 했다.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금혼식은 25주년 기념일인 은혼식(銀婚式)과 함께 대표적인 결혼기념일 행사이다. 금혼식 때는 결혼식 때 참석했던 손님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고, 부부는 신랑·신부로 불리며 각자 결혼식 때 사용했던 물건을 한 가지씩 몸에 지닌다.
 
한편 신랑은 신부에게 순금으로 된 물건이나 보석을 선물로 주고, 가족과 친구들도 신부에게 기념품과 꽃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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