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부자는 4일 전파를 탄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동료이자 배우자인 이묵원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강부자는 최근 두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남편 이목원과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금혼식을 진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부자는 남편 이목원과의 금혼식 비화를 털어놓았다. 강부자는 배우 윤여정에게 두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다면서 “윤여정이 ‘이번엔 팔팔하고 촐랑촐랑한 남편하고 결혼 좀 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강부자는 남편 이목원과의 금실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남편이 이제 나이 80이 넘었는데, 아직도 스키를 왕왕 탄다. 눈만 오면 스키 탈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퉁명스러웠지만 애정이 가득 담겨있었다.
강부자는 남편 이목원이 한 모임에서 “다음 생에 태어나도 아내 강부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4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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