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고소영과 조여정이 살벌하게 싸웠다.
오늘 3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이 자신의 방을 차지하고 나선 이은희(조여정 분)에게 따져물었다.
이날 “이게 뭐야 내 방이 왜이래?”라고 자신의 방으로 처들어간 재복은 은희에게 따져물었다.
하지만 은희는 “언니 나가신 것 아닌가요?”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아무것도 모른다는 채 물었다.
재복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킹사이즈 침대 들여서 둘이 얼싸안고 자려고? 내방에서? 이게 뭐야 옷은 왜 여기있어? 어이가없네”라고 따졌다.
이어 재복은 “이정도면 병원에 가봐야하는것 아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은희는 “나 정희씨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리고 언니 이혼 했잖아요. 언니가 신경쓸 바 아니죠”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재복은 계약 서류를 가져와서 “이집 이방 주인은 나야 은희씨 이렇게 함부로 설치고 돌아다니는것 주거침입이야 원상복구 시켜 당장”라고 소리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3 22: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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